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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현실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지위프트 2024. 1. 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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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복지, 젊음,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떠올리게 된다. 드라마와 학원 광고에서 그렇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성공한 스타트업들은 그런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 스타트업하면 좋아 보이는 이미지를 같기도 한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로는 아래와 같다.

 


 스타트업(Start-up)은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창업기업'을 뜻합니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창업 붐이 일었을 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생겨난 용어라고 합니다

https://www.jobaba.net/thema/exprcDtl.do?seq=3807&cntntsSeCd=01

[어알정알] “다 똑같은 신생기업 아니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유니콘 기업’의 차이는? (jobaba.net)


 

 단순하게 말하면 그냥 신생 창업 회사이다. 신생?이라는 기준이 몇 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작은 회사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이라고 자신들을 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인터넷과 드라마에서 보던 모습 하고는 많이 다를 수 있다. 연봉은 적을 것이고… 복지도 없을 수 있다. 신생 회사가 돈이 어디 있어서 모든 걸 다 챙겨 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정말 투자를 많이 받고 시작했다면 모를까 그런 곳은 많이 없다.

 

 돈은 없고,,, 아직 서비스도 없지만 누군가는 개발을 해야하는.. 그러기 위해서 회사들은 다양하게 어필을 많이 한다. 요즘 많이 보이는 건 무료 음료, 과자이다. 탕비실이 많이 변형된 모습이다. 그리고 재택근무.. 많이 증가하긴 했지만 재택근무를 주는 회사는 많이 없는 것 같다.

 

 연봉을 많이 주지 못하니 이런 부분으로 직원들을 불러드리고 꼬득이는 것이다. 물론 누가 봐도 사업 아이템이 좋고 회사도 어느 정도 안정된 시기에 접어들었다면 이야기는 다르지만 이 글에서는 스타트업이라고 좋은 이미지를 생각하면 안 된다는 의미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투자이다. 투자금을 끌어 오는 게 돈 액수가 크던 작던 어렵지만 투자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작은 곳은 금방 자금이 고갈되는 경우도 생긴다. 어떻게 보면 회사 볼 때 복지만큼 중요한 건 회사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이다..

 

 정말 사업 아이템이 좋은 곳이 아닌 경우 언젠가는 없어진다. 근데 그게 언제이고.. 내가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가?를 잘 살펴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사업 초기라면 정말 야근도 많이할 수 있다.. 투자를 받기 위해 제품을 빨리 출시하고 투자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없으니 많은 부분을 혼자 해야 할 수 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회사에 다양한 사람과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안좋은 점만 나열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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