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이유

 어릴 때는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꾸미면서 방문자 수가 올라가는 것을 즐겼었다. 어떻게 보면 놀이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금은 좀 다른 느낌으로 글을 써가고 있다. 

 

 첫 번째는 당연하게 놀이가 맞다. 내가 글을 채워가고 접속자를 높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것이다.

 

 두 번째는 내가 이렇게 공부하고있다고 남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내가 어떤 식으로 공부하고 일해왔는지 알려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 번째는 공부 정리이다. 내가 공부를 하고 개발에 적용했을 때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남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이해한 정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서 블로그를한다. 나도 도움을 받았고, 누군가는 도움이 필요하다. 언젠가는 나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