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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iOS 개발자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출시

지위프트 2024. 1. 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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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뉴비 개인 앱 만들기 시작 (tistory.com)

 

iOS 뉴비 개인 앱 만들기 시작

오래간만에 나만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회사에서 배운 경험과 스택으로는 남들보다 많이 늦어진다는 생각이 항상 있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앱을 만들고있다. 적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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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전에 개인 앱 만들기 시작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출시를 완료했습니다. 이로서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공개한 프로젝트가 3개가 되었습니다. 

 

1. 사진에 숫자 입력 -> 아는 지인이 필요해서 출시한 앱(앱 주제를 고르기가 어려워 개인 맞춤으로 제작해 줌 ㅎㅎ)

2. MAutoClick -> SwiftUI를 공부할 겸 맥용으로 만든 오토마우스 앱! 오픈 소스이니 많은 기여 부탁드립니다. 

3. 복붙태그 -> 이번에 출시한 앱!

  

 사실 뭐 잘될 거라는 생각으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터득한 기술들이나 라이브러리를 적용해보고 싶어서 개인 앱을 만들고 출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몇 가지들도 있었습니다. 

 

테스트해보고 싶은 항목

1. PrivacyManifest 

-> 이번에 애플이 새롭게 만든 정책입니다. 회사 앱은 업데이트 시기나 개인적으로 실험하기가 어려워서 개인 앱을 만들고 PrivacyManifest를 적용한 라이브러리와 적용하지 않은 라이브러리도 포함했습니다. 애플이 Privacy Manifest가 문제가 있으면 관련해서 메일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그게 어떤 상태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2. allowFileAccessFromFileURLs

-> 위 옵션은 iOS WebKit에서 적용 가능한 것인데,, 설명하면 길고 암튼 공식적이지 않은 옵션이기도 하고 찾아보면 옛날 스택오버플로우 글만 나오길래 앱 심사를 어떤 식으로 받게 될지 궁금하여서 추가하였습니. WebKit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앱에 '블로그로 이동' 메뉴를 만들어서 WebKit으로 현재 블로그로 이동시키는 쓸데없는 기능을 추가하기는 했습니다 ㅎㅎㅎ...

 

둘 다 심사와 정책 관련해서 궁금했던 거네요.. 

 

다음은

 

적용하고 싶은 항목

1. SnapKit

-> 이번에 새로 터득한 SnapKit입니다. Storyboard가 첨에는 편했고 눈에 보여서 좋았는데, SnapKit을 사용하다 보니 수정에서 너무 간편하고 가볍다는 것을 알고 앱에 적용하여 실력을 키웠습니다. 써보니 최고.. 다만 업데이트 주기가 너무 길어서 불안 불안합니다. UIKit이 죽기 전에 SwiftUI도 같이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2. Combine

-> 맨날 MVVM을 적용하면 클로저 방식으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편했습니다. 함수로 잘 관리하면 클로저의 깊이도 적당하고 문제를 못 느꼈습니다. 근데 왜 Rx나 Combine 같은 애들을 쓰지?? 그래서 적용해 봤습니다. 아하 좋네요... ㅎㅎ MVVM, MVC 등등 각자 하는 일에 맞게 구조를 설계하는 패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뭐 화면단을 수정해도 로직단은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나?? 근데 이게 진짜네요.. 클로저로 할 때보다도 수정하기가 편리합니다. (아직은 더 많은 연습이 필요)

3. Realm

-> 서버가 없고.. 돈도 없으니 로컬에 데이터를 저장해야 했습니다. 여태까지 Realm을 사용한 건 iOS 처음 배울 때 연습으로 TodoList 만들었던 기억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젠 정말 필요함을 느끼고 적용하였습니다. 출시를 했으니 이제 마이그레이션을 고민 많이 해야겠습니다.

 

4. Coordinator

-> 화면 이동을 편리하게한다나 뭐라나..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코드만 더 복잡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들었으니 한번 써봐야 하지 않겠나요?. 그래서 적용했습니다. 한번 적용하고 나니 추가로는 그렇게 힘이 안 드는데 아직까지는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장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5. 구글 애드몹

-> 광고 한번 달아봐야 하지 않겠나요?? 다음에 기가 막힌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미리 광고 붙이는 연습 좀 했습니다.

 

 

 네 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인스타그램 태그를 저장할 수 있고 포스트도 미리 기록해 둘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흔하디 흔한 앱입니다. 

 

 너무 꼼꼼하게 개발하다보면 출시도 계속 늦춰질 것 같아서 중간에 한번 끊고 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부족한 기능도 많고 버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많이 홍보는 하지 않습니다. ㅎㅎ

 

 아마 이 앱은 계속 고도화를 진행하면서 실험용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올리는 글도 실험 글이지 않을까... 그래서 앱 소개는 대충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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